노인 장기요양보험을 신청하게 되면 등급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이 등급에 따라 요양원 입소가 가능한지 아니면 재가 서비스만 가능한지 결정됩니다.
이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와 노인장기요양 등급별 본인부담금도 달라집니다.
아래에서 등급을 확인 한 후 서비스와 본인부담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 등급별 본인부담금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설 서비스에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이 포함됩니다.
이 서비스들은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적합하며 등급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시설급여 : 장기요양급여 비용의 20%
☑️재가급여 : 장기요양급여 비용의 15%
시설 급여
🟦요양원
요양원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분들이 일상생활을 돕고 건강을 관리받기 위해 입소하는 시설입니다.
요양원은 의료기관이 아니므로 의사가 상주하지 않고 주로 간호, 식사, 청소 등의 서비스와 일상생활 교육, 문화 체험, 여가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요양병원
요양병원은 고령자 또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치료와 재활을 위해 입소하는 의료기관입니다.
요양병원은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24시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로 입원치료, 재활치료, 전문적인 간호, 영양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인부담금 예시
1등급의 경우 하루 본인부담금(84,240×20%)은 16,848원입니다.
한달 이용 시 총 급여 비용은 505,440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2024년 1일당 노인요양시설 비용⬇️
재가급여
재가 급여는 노인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도움을 받는 서비스입니다.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본인부담금은 시설 서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2024년 재가급여 월 총 한도액⬇️
⬇️2024년 방문요양 비용⬇️
본인부담금 감면 기준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즌에 따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상위 또는 의료 수급권자 : 일반 대상자에 비해 본인 부담금이 작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 본인 부담금 전액 면제
Q&A
Q1: 노인장기요양 등급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A1: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후 전문가가 노인의 상태를 평가하여 등급을 판정합니다.
Q2: 시설 서비스와 재가 서비스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A2: 노인의 상태와 가족의 돌봄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24시간 간병이 필요하다면 시설 서비스가 좋고 집에서 생활할 수 있다면 재가 서비스가 좋습니다.
Q3: 본인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A3: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Q4: 재가 급여를 받으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요?
A4: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후 등급 판정을 받고, 필요한 재가 서비스 종류를 선택하면 됩니다.
Q5: 등급별 본인부담금은 매년 변동되나요?
A5: 본인부담금은 정부의 정책 변화나 물가 상승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